프로그램 | 실버웨이복지법인 도봉노인복지센터, 제6회 어르신과 소통하는 행복'숲' 치료 프로그램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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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9-23 18:25 조회1,9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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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행복 '숲' 치료 프로그램을 광릉국립수목원에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24명과 보호자9명, 임직원을 비롯한 봉사자 18명이 참석하여 일대일 케어서비스로
진행되었으며 이는 도심에서 벗어나 숲이 울창한 수목원에서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광릉국립수목원에 도착 후 환영인사말을 시작으로 어르신의 건강을 위한 웰빙도시락 점심식사, 어르신과
보호자 사진 활영,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한 치매체조, 새로운 인지자극을 위한 마술치료, 수목원 강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광릉국립수목원을 산책하는 행복충전프로그램 등 알찬 시간으로 구성되어 어르신과
보호자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행복 '숲'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행사 소감을 말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행사로 진행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밝혔다. "주간보호 센터에 있는 것도 좋으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니
내가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들어"라고 말하는 어르신, "이렇게 좋은 곳을 데리고 와서 고마워요. 최고의
선물이에요"라고 말하는 어르신, "내 몸이 불편해서 항상 선생님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뿐인데
이렇게 좋은 곳까지 데리고와줘서 고마워"라는 어르신 등 어르신마다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치료 되었다는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행사를 진행한 홍진기 센터장은 "우선 행사가 아무런 사고없이 잘 마무리 되어 감사하다."고 밝히며
"어르신들께서 기뻐웃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만으로 충분히 기쁘며 지속적인 행사진행을 위해 어르신과
보호자의 입장에서 더 많은 고민을 할 것이고, 좀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께 더욱
의미 있는 시간들로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후 실버웨이복지법인 도봉노인복지센터는 프로그램에 활영한 동영상과 사진을 제작하고 인화하여
각 어르신에게 배포, 소중한 추억으로 오랜 시간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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